여러가지 잉크로 쓰여진 영문 캘리그라피 고딕 프락투어 작품들

slowStar배팅이 이에요^^

영문 캘리그라피 서체들을 배워가는 과정에서

고대하고 고대하던 고딕 서체를 배우게 되어서 너무 기뻤어요~

그래서 다양한 종이와 잉크들, 닙의 크기도 다른 것들로 써가면서

고딕 프락투어를 써가는 기쁨을 만끽했어요~^^

오로라 잉크는 이태리에서 온 잉크라고 해서 색깔 있는 것을 

소분병에 있는 것으로 모든 색깔을 다 샀어요~

조금씩 다 써보고 마음에 드는 잉크로 본품을 사려고 했어요

그래서 일단은, 빨강색 , 초록색 , 보라색을 사용해서 글씨를 써보았어요^^

펄 들어간 잉크로 종이에 사방으로 튀게도 하여서 모양을 내보았어요~ㅎㅎ

 

그리고 깔끔하게 써보기 위해서

처음에 연습하던 방식으로 anbncn...ynzn을 소문자로 써보았어요

그래도 깔끔하게 제 마음에 들게 나와서 너무 기뻤어요*^^*

그리고 소문자와 소문자 쓴 공간 사이에 대문자를 써넣었어요~

이 잉크는 비스터 잉크로 분말로 되어있는 것을

물에 녹여서 사용하는 것이에요~

그렇기 때문에 물의 양에 따라 잉크의 색이 진하기도 하고 연하기도 해요

가루의 색이 6가지의 색인데... 그 색이 한 가지만 보여지는 것이 아니어서 색이 오묘하니 좋아요

그리고 6가지 색도 섞어가면서 쓰기도 하고

이 잉크를 사용하면 은근히 기분이 좋아요^^

전 이 색깔 다시봐도 좋아요^^

패럴렐펜이라고 이 펜 안에 노랑색 카트리지를 넣어놓고서

처음에 글씨를 쓸 때, 초록색과 빨강색 잉크를 찍어서 쓰기 시작하면,

처음의 색이 사라지면서 노랑색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

그라데이션으로 변해가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~~

Foundations of Calligraphy 란 책을 해외에서 주문을 했어요~

외국에서 유명한 사람들이 써놓은 여러가지 글씨체들의 기본과 작품들이 있다고 해서 구매했어요

책을 보자마자 마음에 든...고딕 커시브 란 이름의 영문 캘리를 보고서

바로 연습해보았어요^^

기본이랑 다르게 또다른 매력이 있었어요~~ㅎㅎ

이쁘게 쓰는 것이 연습하면 할수록 더 어렵더라구요...ㅠㅠ

그래도 마음에 들었으니 더 연습해봐야져~~

이상, 

사진 찍는 캘리그라퍼 배팅이 였어요*^^*