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책로가 잘 되어있는 곳, 화서역 서호꽃뫼공원

slowStar배팅이 에요~

화서역에서 오전 촬영이 끝나고,

오후 촬영까지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있어서

근처 커피숍 가기도 그렇고 해서

화서역 5번 출구에 공원이 하나 보이더라구요~

서호꽃뫼공원

이름이 조금 특이해서 궁금했어요~

화서역 5번 출구 앞 서호꽃뫼공원 입구

화서역 5번 출구로 나오면,

바로 표지판이 보이면서... 표지판이 가리키는 곳에 

엄청 긴 산책로가 보였어요~

그냥 보이는 길 따라서 무작정 걸었어요~

길을 따라 걸으면서 보이는 풍경이 기분좋게 해주었어요

이 산책로를 따라서 걷다보면

왼편으로는 가족들이 모여서

농구나 자전거도 타고

배드민턴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어요

서호꽃뫼공원 산책로

전 그 길을 따라 더 걷다보니

포시즌가든 이라고 쓰여져 있는 곳이 보였어요

가을이라 그런가..가든이라고 했는데

꽃은 보이지가 않았어요

봄에 오면, 꽃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~

서호꽃뫼공원 안의 포시즌가든

비록 꽃은 보지 못했지만,

가을 하늘과 갈대들,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색들을 보고 있으니 

기분이 너무 좋아졌어요~

마침,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추는 모습도 이쁘고

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,

기분을 시원하게 해주었어요^^

가을 하늘이 환상인 화서역 서호꽃뫼공원

돌아오는 봄에도 여기 서호꽃뫼공원은 

한 번 더 와보고 싶어요^^

서호꽃뫼공원에서 바라본 수원성감리교회

이상,

사진찍는 캘리그라퍼 배팅이 였어요~

http://www.instagram.com/slowstarjy