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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팅이의 맛집

맷돌로만 갈아서 만든 두부요리 집~ 구반포역 근처에 있어요

by slowStar배팅 2020. 12. 4.

slowStar배팅이에요~

반포한강공원의 서래섬에서 촬영을 끝나고서 

천천히 걸어나오다보니 동작역이 있는 동작대교이더라구요~

동작역에서 산책로를 따라 걸어나오면

바로 구반포역이었어요~

지하철역 가는 길 맞은편에 두부집이 보이더라구요

그래서 바로 저기서 저녁 먹자고 하면서 들어갔어요~

가게이름 특이하다 생각했는데,

밥을 먹으면서 알았어요 ㅋㅋㅋ

콩을 맷돌로만 갈아서 만든다고 해서 맷돌로만 이 이름이래요~

장소는 여기에요^^

구반포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니까 찾는건 걱정없어요~~

매장이 밖에서 보던것보다는 실내가 커보였어요

찌개류는 그리 비싸지 않더라구요~

전복순두부 와 순두부 찌개를 주문했어요~

들깨순두부와 계속 고민했는데, 처음 먹어보는거니까 

그래도 기본을 먹어보자 싶어서 순두부찌개를 주문했져~

주문을 하고 나니까 

간장과 순두부를 따로 내주더라구요~

전 순두부찌개 나올때까지 기다렸어요

혹시나 찌개가 매울까봐요 ㅎㅎㅎ

매운걸 진짜 못 먹거든요

밑반찬이 나오는 동시에 찌개도 바로 나왔어요~

전복순두부는 순도부찌개에 전복을 2개 넣어준 것 같았어요

밑반찬이 깔끔해보여서 마음에 들었어요~

김치 옆에 있는 양배추 절임이라고 해야하나

피클같이  새콤하니 맛있었어요^^

순두부찌개~

남들은 맛있어하는 비주얼이지만, 전 맵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~

그래서 처음에 주신 순두부를 찌개 안으로 다 넣어서 먹었어요

매운게 조금이나마 희석이 되어서 좋았어요

아마 다른 사람들은 맵기가 적당할거에요

같이 간 일행은 맵지 않고 괜찮다면서 잘 먹었어요^^

그래도 두부만큼은 맛있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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